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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를 마친 후 "우크라이나는 무기가 더 필요하다"며 "오늘 유럽평화제도의 추가 지원을 통해 5억유로(약 6680억원)를 추가로 할당하는 제안에 대한 정치적 합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EU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평화제도'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에 EU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채택한 바 있다.
보렐 고위 대표는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와 함께하고 이 나라의 자유, 독립을 위한 싸움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들이 피로감을 느낄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유럽 사회는 그럴 여유가 없다"며 "유럽 사회와 EU 회원국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비롯해 그들이 앞서 내린 결정을 계속해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