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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6개 공공도서관 8월 한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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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8. 07. 11:06

경기 광명시 6개 공공도서관이 8월 한달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독후활동과 과학, 역사, 공예, 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강좌를 학년별로 진행한다.

먼저 하안도서관은 8일부터 11일까지 '떠나요 세계로'를 주제로 '책과 함께 세계지리탐방' 등 재밌게 놀면서 배우는 4개 강좌를 진행한다.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를 대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가상·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5개 프로그램을 21일까지 운영한다.

철산도서관은 9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에서 떠나는 경주여행' 등 독서에 기반한 놀이와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수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소하도서관도 9일부터 19일까지 '옛 이야기 속으로 풍덩' 등의 독서 체험 프로그램과 '로블록스로 게임만들기'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현도서관은 8일부터 11일까지 역사 북아트 '화폐로 만나는 조선' 등 다양한 만들기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서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지속가능한 지구생활', '키워드 경제로 세상을 읽다' 등을 주제로 31일까지 도서 전시를 연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알차고 재미있는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날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체험도 하며 무더위를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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