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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기보와 부산 소재 대학이 협력을 통해 우수 SW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중소벤처·혁신기업에 디지털 인재를 공급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국립 부경대학교 주관으로 동아대, 동의대 등 부산지역 대학과 지역기업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현장 수요 맞춤형 SW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성사업 관련 교육과 수료생의 취업·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는 기술평가, 기술금융 및 창업 등에 관한 특강을 지원하고,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창업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사업체가 지속 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SW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데이터산업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SW 인재양성 플랫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향후 정부의 디지털인재 양성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