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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중소기업 기술사업 지원 위해 ‘기술거래보호 추진단’ 발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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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8. 11. 08:48

220811(보도사진)기술거래보호 추진단 발족하고 현판식 개최
(왼쪽부터) 노진상 중기부 기술보호과장, 조주현 중기부 차관, 김종호 기보 이사장,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기업 기술거래 및 보호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날 '기술거래보호 추진단'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진단은 인공지능(AI) 등 중소기업에 맞는 기술 공급을 확대하고 신속 매칭이 될 수 있도록 기술거래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기술이전 시 등록 기술(특허 등) 노하우도 함께 이전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기술이전 표준계약서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술가치 평가를 통한 거래기술의 적정가격 산정 등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술거래·보호 지원 사업을 만들고, 중소기업 고객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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