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인천시, 올해 모내기 109일 만에 첫 수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21010011998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8. 21. 10:09

인천시는 21일 서구 대곡동에서 올해 벼 첫 수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5일 서구 대곡동 박길수·김용옥씨 농가의 1.6ha 면적에 모내기한 조생종 진옥벼를 109일 만에 수확했다.

이는 국내서 주로 재배하고 소비되는 중만생종(생육기간 160~180일)에 비해 약 50일 가량 빠르게 수확했으며 올 추석에도 햅쌀을 맛 볼 수 있게 됐다.

올해 관내 조생종 벼의 작황은 6월 초까지 가뭄으로 일부 지역에 출수가 늦어지고 출수 후 8월 초 집중호우(1일~10일 누적강수량 557.8mm)로 일부 논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7월 중 기온이 높고 일조시간이 많아(198.5시간, 평년의 128%) 평년과 비슷한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옹진군내 44.2ha를 비롯해 관내 일부지역에서 벼 침수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며 "벼 농가에서는 장마이후 폭염에 대응해 물 걸러대기로 수량을 확보하고 침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흰잎마름병을 비롯한 세균성 병해와 충해 방지를 위해 적기 방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