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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밀양아리랑보존회에 따르면 '이고위감'은 옛것을 오늘의 거울로 삼는다는 의미로, 그동안의 다양한 전승 보전 방안을 바탕으로 밀양아리랑의 미래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함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올 4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됐다.
1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 2부 '대한민국 3대 아리랑'으로 나뉘어 열렸다. 좌장은 한양대학교 고운기 교수가 맡았다.
아리랑국제방송 이무헌 PD의 AI를 활용한 아리랑 콘텐츠 활성화 방안과 정창관 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의'일제강점기 유성기 음반에 나타난 밀양아리랑의 위상과 제언'에 대한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재경 밀양향우회 회원 30여 명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선 전문가와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들은 "보존단체와 기관, 향우회가 합심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논의하는 것은 다른 어느 지자체에서도 볼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밀양아리랑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정일 밀양아리랑보존회장은"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밀양아리랑의 우수성과 역사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밀양아리랑 보전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보존회가 한국문화재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올해는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밀양아리랑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이 되고 세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