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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 ‘DX Korea 2022’에서 한국형 3축체계 복합재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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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9.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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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V社와 전술드론 업무협력 가시화
원통형 격자구조체, 차기군단 무인기, 울산1급 탐색 레이더 등 총 19종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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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 한국화이바 홍보부스. /제공=한국화이바
국내 최고 복합소재 전문기업인 '한국화이바'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 참가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DX Korea는 지난 전시회(2020년)보다 늘어난 50개국 350개사(총 1350부스)가 참가하며, 이 기간에 한국화이바는 한국형 3축 체계 핵심부품을 제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복합재 제품들을 소개한다.

한국화이바는 1978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돼 한국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국방품질경영상, 나로호 발사성공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고,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회사로 복합소재를 활용한 방위 및 우주항공, 유리섬유 복합관, 철도차량 내·외장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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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 홈페이지 캡쳐
또 대한민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에 이어 누리호의 핵심 부품인 페이로드 페어링과 1, 2단부 전방동체 등의 제작을 맡은 기업이며, 미래에 더욱 성장하기 위해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수소경제, 드론 사업 등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최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복합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화이바는 한국형 3축 체계의 복합재 핵심부품을 제작하는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원통형 격자구조체, 차기군단 무인기, 울산1급 탐색 레이더 등 총 19종을 전시한다.

또한, 한국화이바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를 통해 미국 AV(Aero Vironment)사와의 긴밀한 업무협력 관계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AV사는 1971년 설립된 미국 방산업체로서 전 세계 소형 전술드론 공급량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무인기 설계 및 제작 전문업체이다. 복합재 전문기업인 한국화이바는 드론 등 유·무인 비행체의 동체 및 날개 제작 부분에 있어 우수한 기술력을 AV사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양사 간 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를 강화하면서 향후 AV사에 부품납품을 위한 절차를 협의할 것이다.

한국화이바 관계자는 "DX Korea 2022는 K-방산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고, 글로벌 방위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행사"라며 "이번 행사 동안 한국화이바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0개국 350여개사가 참가하는 큰 행사인 만큼 K-방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해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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