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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5회 현충사 가을 달빛야행 문화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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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10. 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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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忠)·효(孝)·애(愛) 3개 주제별 체험구역 운영
문재청
현충사 가을 달빛야행 문화행사 포스터./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 산하 현충사관리소는 아산시와 함께 오는 7일~10일, 14일~1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문화예술 행사인 '제5회 현충사 가을 달빛야행'을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충사가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지 9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그 의미를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봄(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현충사를 충(忠)·효(孝)·애(愛) 3개의 주제별 공간으로 나눠 다양한 역사교육 및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충(忠) 체험구역'에서는 조선시대 무과시험 재현과 전통무예 시연, 이순신을 주제로 하는 춤극, 이순신 일대기 해설, 어린이 대상 거북선 꾸러미(키트) 조립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다.

'효(孝) 체험구역'에서는 전통차 예절을 배우고 시음할 수 있는 다도체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하는 전통한지 공예품 전시, 우수공연 초청 춤극,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애(愛) 체험구역'에서는 충무공 고택을 활용한 설치미술작가 초청전시가 이뤄지며 활터 앞 잔디밭에서는 한밤에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예정이다. 또 관람객들은 현충사 정문에서 무료로 청사초롱을 대여해 야경 아래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사전예약 없이 야간개방 시간(오후 6시~10시)에 자유롭게 입장해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문화행사가 국민들의 일상회복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충사가 역사교육의 장이자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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