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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또롱’ ‘숨통원’ ‘아기곷’...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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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10. 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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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 특허청3
특허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진행한 제7회 우리말 우수상표 경연에서 '베또롱' 등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배또롱' 고운 상표(특허청장상)에는 '숨통원'이 뽑혔다.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에는 '아기꽃' '라온숨' '꾸버스' '사랑해별' '광화별'이 선정됐다.

'배또롱'은 '배꼽'의 제주 방언으로 발음의 청각인상이 오래남고 어감이 좋으며 제품(감귤)과 잘 어울리는 제주 방언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허청 최근 누리집에 응모된 상표 중에서 요건심사를 거쳐 후보작을 선정했고, 최종 수상작은 국립국어원이 추천한 국어전문가 심사점수와 특허고객 및 심사관 투표 득표수에 따른 순위로 결졍헸다.

응모 및 추천대상 상표는 실제 사용 중인 등록상표이며, 우리말로 된 상표로서 타인상표를 모방한 상표, 악의적 상표선점행위 의심 자 보유상표, 다수인 보유상표 등은 제외됐다.

목성호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참신한 우리말 상표는 상품과 어우러져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의 우수성까지 알릴 수 있다"며,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을 통해 우리말 상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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