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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아프리카 세관공무원, 한국 관세행정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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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10. 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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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인재개발원, '제25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개최
24일 관세인재개발원
24일 제25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에서 각국 세관공무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제공=관세청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초청(22개국 25명), '제25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 참가국은 감비아,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아제르바이잔, 알제리, 에스와티니,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조지아, 짐바브웨, 카메룬,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세관공무원 25명이 관세행정 배운다.

인재원은 2010년 WCO 지역훈련센터(RTC, Regional Training Center)로 지정돼 매년 1~2차례에 걸쳐 WCO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력배양(Capacity Building) 연수에 현재까지 1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초청·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위험관리 기술, 전자상거래 통관제도, 관세행정 신기술 개발 사례 등을 학습한다.

또 참가국별 현안 발표·토론을 통해 각국 관세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관세청이 WCO와 협업해 개발한 '수입화물검사 가상현실(VR)' 체험, 인천 특송물류센터 견학 등을 통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직접 경험해 본다.

인재원 관계자는 "이번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통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이 세계 관세행정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국 세관 실무직원들과 인적교류를 강화해 우리수출기업의 해외 현지 통관애로 해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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