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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채 관리 이상무…예산대비 채무지율 연말 13.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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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10. 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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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광역시 평균 16.4%보다 낮지만 강도 높은 관리 착수
2-시 대전시5
대전시청
대전시가 최근 강원도 레고랜드 테마파크 관련해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강원도 보증 채무에 대한 채무 불이행과 법원 회생신청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긴급한 상황에 적시 대처하기 위해 대전시의 보증채무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의 보증채무는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에 지난해 말 기준 1400억 원이 있으며, 통행료 수입을 통한 수익으로 2031년 채무상환기한까지 매년 채무원금을 상환한 후에는 원금이 999억 원으로 예상돼 걱정이 없으며 향후 보증 채무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올해 말 기준 대전시의 지방채 규모는 9981억 원으로 예상되며, 지방채 증가로 인해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2018년 10.2%에서 올해 말 기준 13.5%에 이를 전망이다.

시는 8대 특·광역시 지난해 평균 채무비율 16.4% 보다 낮은 수준으로 위험한 정도는 아니지만, 최근 지방채 규모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강도 높은 지방채 관리에 나섰다.

최근의 지방채 급증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토지보상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 영향이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승태 대전시 예산담당관은 "대전시 채무가 코로나19 대응과 장기 미집행 공원보상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해 미래 세대에 대한 지속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지방채 관리와 계획적 상환으로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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