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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방은 유럽권 도시와의 협력관계 강화와 교류분야 논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차원에서 마련했다.
취임 후 첫 국외출장에 오른 최민호 시장은 9일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두 도시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창조혁신방안,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조성, 중소기업 지원, 국제행사 상호 방문 등 업무교류체계를 구축하는 게 주목적이다.
이튿날인 9일에는 소피아시 도시교통센터를 방문해 대중교통 시설 시찰과 정책 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소피아시가 운영 중인 수요 응답 친환경 대중교통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동시에 현재 세종시가 운영 중인 신 교통 서비스 '셔클'도 소개할 계획이다.
10일는 불가리아 투자청을 방문해 보그다노프 보그단 불가리아 투자청장(Bogdanov Bogdan)과 불가리아 국내외 투자현황, 스타트업·투자기업·정부 간 협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면담을 갖고, 향후 교역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
이어 소피아 테크 파크를 찾아 디미타르 파롭 대표와 소피아시 로봇·자동화 개발현황, 연구기관 협업 현황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번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해 12일 충청권 4개시·도 공동대표단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 참석한다.
충청권 4개시·도 공동대표단은 이번 총회에서 충청권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전 국민의 열망이 담겨 있는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해외 순방은 유럽권 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경제·교통·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도시발전을 이룩하고 그동안 충청권이 염원해온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완성을 넘어 국제도시 세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도시와의 교류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