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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는 오는 12월 22일 개최 예정이다. 예선전 출전 기회는 평균득점 상위 24명에게만 주어진다. 대회를 1개월여 앞둔 지금이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본격적인 성적관리에 들어가야할 시점이다. 특히 예선전 성적이 좋을수록 결승전에서 경주에 유리한 인코스를 배정받기 때문에 정상급 선수들 역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변수도 있다. 플라잉(출발위반)이다. 플라잉 시 높은 벌점으로 인해 사고점이 올라가면 평균득점은 자연스레 하락한다. 게다가 플라잉으로 제재를 받게 될 경우 일정기간이 지나냐 그랑프리 예선전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의 시점에서 플라잉은 치명타일 수 밖에 없다.
어쨌든 그랑프리를 앞두고 펼쳐지는 경주에서는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된다. 선수들은 플라잉을 염두에 두면서 평균득점까지 고려해야 한다. 안정적인 경주 운영과 성적을 동시에 신경써야 하는 복잡한 이들 앞에 펼쳐지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결과 예측 시에도 이런 흐름을 고려해야한다고 조언한다. 경정 관계자는 "그랑프리 출전자가 결정되기까지 대부분의 강자들이 방심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웬만큼 편성이 까다롭지 않다면 배당 흐름 역시 안정적인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