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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내년도 예산 3조 640억원 편성…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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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11.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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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환경 조성에 중점
2-교 대전교육청5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예산안을 3조640억원으로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학생별 맞춤형 교육지원 등 교육결손 해소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 배움터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4959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4066억원, 기타이전수입 10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65억원, 기금전입금 104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5490억원(21.8%)이 증가한 규모다.

세출예산의 주요 내역 보면 첫째,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심리정서 지원, 인성교육 등 교육결손 해소에 682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기초학력교육 지원 등 학력향상 지원(145억원)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 추진 등 교육가족 정신건강 지원 및 교권보호를 위한 치유지원센터 운영 등 심리정서 지원(37억원) △독서교육 지원을 통한 문해력 강화(12억원) △대전친구사랑3운동, 학생 생활지도 등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지원(86억원) △사회성 회복을 위한 체육·문화·단체 활동 지원(252억원) 등을 반영했다.

둘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ICT활용교육 및 에듀테크 인프라 구축,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체제 실현을 위한 고교학점제운영 등 미래교육 역량강화 지원에 102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AI·SW교육, 디지털교수학습플랫폼구축 등 ICT활용교육(113억원) △고교학점제 운영 등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지원(151억원) △스마트단말기, 전자칠판 보급 등 에듀테크 스마트 교육 인프라 강화(541억원) 등을 반영했다.

셋째, 소외계층의 교육기회 보장, 보편적복지지원 등 교육복지 지원에 2922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누리과정비·무상급식비 등 보편적 교육복지 지원(2566억원) △저소득층 교육급여, 체험학습비 지원 등 교육기회 보장(152억원) △방과 후 학교 및 돌봄 교실 지원(166억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물가상승률 등에 따라 무상급식비 단가를 인상하고 저소득층 방과후자유수강권, 교육급여,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의 지원 대상 확대 및 단가 인상을 추진했다.

넷째,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에 4903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학교신증설(432억원) △교실, 다목적강당 등 학교시설 증·개축(827억원) △내진보강, 석면교체 등 안전제고시설(384억원) △냉난방·화장실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교육환경개선(2025억원) △창의인재미래학교, 예드림홀 등 학교공간혁신 사업(69억원) △그린스마트스쿨(1044억원) 등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재 확산 등을 대비한 학교방역 지원, 친환경 학교 운동장 조성 등 건강한 학교 배움터 구축에 169억원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24억원) △학교 방역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예방대책(26억원) △학교 운동장 조성(47억원) △학교보건·감염병예방관리(31억원)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맞춤형복지비 기본점수를 인상(전년대비 200포인트 상향)했고, 지방교육재정의 건전한 운용과 미래교육 수요 지원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116억원을 편성했다.

엄기표 대전교육청 기획국장은 "내년 예산안은 기초학력 향상 및 심리·정서 지원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지속적 지원과 스마트 학습 환경 조성, 고교학점제 운영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미래인재 육성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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