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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난치병 어린이 지원…올해 역대 최대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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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11. 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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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어린이 900여명 치료비 약 20억원 지원
올해 모금액 역대 최대치인 약 2억4000만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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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6일 총무원 청사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제22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재단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조계종사회복지재단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6일 전세계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이날 총무원 청사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제22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지원 행사'에서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전달하고 모금 성과를 공유했다.

재단은 2001년부터 22년간 국내와 라오스 난치병 어린이 900여명에게 치료비 약 2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진행하지 못한 대면 행사를 열어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 재단 모금액은 역대 최대치인 약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사무처장 해공스님, 유관 기관 정부 관계자, 난치병 어린이 및 가족, 재단 관계자, 봉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연기의 가르침으로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돕고사는 행복한 사회의 길을 제시해줬다. 그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 바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난치병 어린이 지원 캠페인"이라며 "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난치병에 신음하는 어린 생명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원력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자비광명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격려했다.

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현재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수가 전국에 약 9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소아 어린이 단계에서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다"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과 간절한 마음이 난치병 어린이에게 닿을 수 있도록 재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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