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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족 덕분” 전자랜드, 11월 TV 판매량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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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11. 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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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전자랜드에서 고객들이 TV를 살펴보고 있다./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의 영향으로 11월 초 TV 판매량이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조사한 가전 판매량을 살펴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TV 판매량은 직전 2주 대비 9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2022년 11월에 대형 국제 스포츠 대회 및 e스포츠 대회가 열려 이를 집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청하는 집관족이 증가해 TV 판매량도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대형 스포츠 대회는 주로 여름 시즌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야외 활동이 감소하는 겨울 시즌에 스포츠 대회가 열려 이에 대한 영향으로 실내에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TV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사운드바, 모니터의 판매량 역시 각각 50%,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영상 시청 시 장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며 "전자랜드에서는 11월 한 달간 블랙파워세일 행사를 통해 TV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판매하고 있어 TV 구매를 희망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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