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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대전이 3억3000달러(-3.2%), 세종 1억7000달러(113.8%), 충남 39억3000달러(18.2%)를 기록했다. 세 지역이 동시에 수출 감소를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이후 2년 5개월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 10월 대전 수출은 3억4797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 수입은 3억3066만 달러(3.2% 감소), 수지는 1731만 달러 흑자를 냈다.
수출은 3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증감률은 소폭 상승했고, 수입은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면서 11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수출 1위 품목인 집적회로반도체(-15.5%)를 비롯해 우라늄(-21.3%), 연초류(-31.0%), 인쇄용지(-18.5%) 등의 부진이 전체 수출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됐다.
국가별로는 중국(-29.7%), 미국(-17.5%), 아랍에미리트(-18.8%)로의 수출은 감소했고, 베트남(31.6%), 대만(41.5%), 일본(23.6%)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세종 수출은 1억3743만 달러(-4.9%), 수입은 1억7247만 달러(113.8%)로 수지는 3505만 달러 적자를 냈고, 수출은 3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으며,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사상 4번째 규모에 도달했다.
품목별로는 인쇄회로(-21.1%)를 비롯해 합성수지(-13.3%), 기타 화학공업제품(-22.5%)의 부진이 수출 감소를 초래한 반면, 기타 정밀화학원료(13.6%), 무선통신기기부품(37.1%)과 기타 의료위생용품(10,397.8%)는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33.9%)으로의 수출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72.0%)과 멕시코(148.8%), 인도네시아(576.6%)로의 수출은 호조세를 보였다.
충남 수출은 84억9846만 달러(-5.4%), 수입은 39억3368만 달러(18.2%)로 수지는 45억6478만 달러 흑자를 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는 수출 부진이 이어졌으나 6개월 연속 하락하던 감소율이 다소 진정됐다.
품목별로는 집적회로반도체(-4.2%), 평판디스플레이(-2.5%) 등 IT업종은 감소세가 이어졌고, 석유·화학제품은 이전보다 증가율이 약화되거나 감소세로 전환됐다.
국가별로도 최대 시장인 중국(-19.5%)으로는 5개월 연속 수출이 감소하며 2위에 머물렀고, 베트남(3.0%)은 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되며 10월 최대 수출대상국이 됐다.
김용태 무협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전국 수출이 2년 만에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17개 광역 지자체 중 대전, 세종, 충남을 포함한 13개 지역에서 수출 감소가 나타났다"며 "업종과 지역을 가리지 않는 수출경기 둔화 속에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할 방안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