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BFMTV에 출연한 루에 대사는 '제로 코로나'로 불리는 자국의 방역 규제가 코로나19의 유행을 잘 막고 있으며, 특히 수도 베이징시의 방역 수칙이 매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규제 완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 증가세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루에 대사는 "개개인이 자유보다는 모든 국민의 안전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일단 사람이 살고 나서야 인권 문제를 다룰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루에 대사는 코로나19 규제 완화를 두고 중국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놀랐다며 당시 그가 느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루에 대사는 "이미 몇몇 도시에서는 자가격리 일수가 줄어드는 등 나름대로 규제 완화가 됐는데 왜 사람들이 시위에 나섰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위대가 시진핑 국가주석 퇴진을 외치는 모습에 대해서는 "현재 중국 일부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위는 전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며, 서방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