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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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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ittoresque
유럽 전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가 폭염에 대비해 전국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에 에어컨 3만3000대를 긴급 배치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며 장기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현지매체 프랑스앵포는 30일(현지시간) 스테파니 리스트 보건부 장관의 뉴스 전문 채널 LCI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전국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에 3만3000대의 에어컨을..
프랑스 남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재해 지역에 대해 막대한 보상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대폭적인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온라인 보험 비교 사이트 아쉬랑닷컴의 스테파니 뒤라푸르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현지매체 프랑스앵포에 이번 산불의 피해 현황에 관해 "지롱드와 랑드에서 수백 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들 지역에 수십만 유로의..
내년 4월로 예정된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마지막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대권 주자들의 휴가지가 주목받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현지매체 BFM TV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선 후보들은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여름을 프랑스 본토에 보낼 예정이다. 대선 후보 중 녹색당 대표인 1986년생 마린 통들리에는 올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활동에 매진하기로 했다. 나머지..
프랑스 관광산업이 올여름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유류 할증료가 인상되면서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는 오히려 호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르주 파팽 프랑스 중소기업·상업·관광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현지매체 RTL와의 인터뷰에서 "관광업계의 모든 지표가 청신호"라며 "올여름 관광업 실적은 작년을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올여름 항..
프랑스에서 올해 들어 산불로 총 약 4만㏊(약 400㎢)의 산림과 초지가 소실되고 방화 혐의로 111명이 검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로랑 뉘네즈 프랑스 내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앵테르 인터뷰에서 이날까지의 산불 발생 현황을 설명하며 올해 1월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4만㏊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여의도의 130배가 넘고 서울(605㎢)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미 작년..
올해 들어 3차례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프랑스에서 '바이오 기후 건축'이 더위에 대비하기에 용이한 양식으로 관심받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프랑스앵포가 보도했다. 지난 5월 말 폭염이 시작된 이후 프랑스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최고기온이 경신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에너지디지털보안산업조합 이녜스(IGNES)에 따르면 프랑스 주택의 약 절반이 폭염 발생 시 거주에 부적합하며, 90%는..
프랑스 파리 근교 보베 공항이 이용객 포화 문제를 해소하기 터미널 확장 계획을 추진하자 소음과 대기오염 등을 우려한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며 집단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는 5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북쪽으로 약 80㎞ 떨어진 보베 공항이 연간 이용객을 900만명까지 늘리기 위한 확장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들과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공항은 1997년 아일랜드 기반 저가..
동아프리카 서인도양에 있는 프랑스령 레위니옹섬에서 멸종위기 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대규모 고양이 중성화 캠페인이 시행됐다. 레위니옹 국립공원 측은 최근 비영리 동물 보호 단체인 르베즈 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토착동물인 바라우 슴새를 보존하기 위해 수의사팀을 꾸려 길고양이 중성화 작업을 시작했다고 29일(현지시간) 웨스트프랑스가 보도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 녹색 기금 1만 유로(약..
프랑스에서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농업계에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시작된 폭염은 11일 만인 28일 대부분 지역에서 완화됐으나 추가적인 기상 악화가 우려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프랑스 농업계는 현지 전역을 덮친 폭염 때문에 가금류 집단 폐사, 농작물 수확량 감소, 젖소의 우유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8일 프랑스앵포가 보도했다. 피해가 가장 두드러..
프랑스 전역을 강타한 폭염이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산업 전반에 물가 상승을 유발하며 '기후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웨스트 프랑스는 24일(현지시간) 에어컨·선풍기 가격 급등, 식품 가격 상승 전망, 교통·물류 인프라 비용 증가 등을 사례로 들며 이번 프랑스 폭염이 단순한 기상 현상을 넘어 생활 전반에 가격 인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폭염이 나흘째 이어지고..
지난해 프랑스 직장인 3명 중 1명꼴로 1회 이상 병가를 사용했고 병가, 휴직 등으로 인한 결근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는 통계가 나왔다.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에 따르면 프랑스의 사회보장 보험업체 마라코프 위마니스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작년 프랑스에서 민간 부문 전체 직장인의 결근율은 4.3%로 집계됐고 전체 결근 횟수는 2019년 대비 25.5%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프랑스는 2070년 자국 인구가 2026년 대비 약 320만명 감소해 약 6590만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8일(현지시간) 내놨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은 이날 발표한 향후 40년간의 인구 전망을 통해 최근의 인구 통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같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계청에 따르면 프랑스 인구는 이민자 유입이 지속됨에 따라 2037년까지 증가해 6980만명에 도달한 후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
프랑스 검찰이 파리에서 가짜 택시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을 기소했다. 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현지 검찰은 전날 관광 명소에서 무허가 택시를 운행하며 약 80명의 승객으로부터 부풀려진 요금으로 총 68만 유로(약 12억2200만원)를 뜯어낸 혐의로 30대 남성 4명을 기소했다. 이들 일당은 2024년 12월~올해 1월 에펠탑·몽파르나스 역·주요 백화점 등..
프랑스 전역에서 지난해 약사를 대상으로 한 폭행 사건이 하루 평균 1.3건 발생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프랑스 전국약사협회는 4일(현지시간) '약사 안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작년 프랑스에서 약사에 대한 폭행 신고가 468건 접수된 것으로 발표했다고 현지 매체 BFM TV가 보도했다. 약사 폭행 신고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프랑스 남동부 오베르뉴-론-알프(13.7%)였다. 다음으로 수도권 일드프랑스(13.5%)와..
포켓몬, 원피스 등 캐릭터 이미지가 그려진 수집용 '트레이딩 카드' 시장이 세계적으로 수십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프랑스에서 희귀 카드를 노린 절도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가 보도했다. 수집 카드 경매 전문가는 수집가들에게 귀중품 보험에 가입할 것과 보관 방법을 개선할 것을 조언했다. 소비자 전문 매체 식상트 밀리옹 드 콩소마퇴르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프랑스 남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