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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창녕군 일대 농가창고에 수차례 몰래 침입해 쌀과 마늘 등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 절도죄)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 17분께 창녕군 창녕읍 B씨 농가 창고에 들어가 마늘 20망(280만원 상당)을 차량에 싣고 도주했다. A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 7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창녕지역 농가에서 6차례에 걸쳐 1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쳤다고 창녕경찰서는 밝혔다.
A씨는 훔친 농산물을 도박판에서 만난 지인에게 팔아 도박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 분석과 차량번호 조회 등 치밀한 수사로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추적 끝에 모텔에서 붙잡아 최근 구속했다.
경찰은 A씨가 도박 빚과 생활고 때문에 농산물을 훔쳤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