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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는 지역교회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파를 초월해 영등포 인근 지역 교회들과 교단 작은 교회 등 100곳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100만원씩 지원하고,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화장품과 이기용 목사의 저서 등 선물도 증정했다.
이날 목회자들은 신길교회가 속한 기성 외에도 예장 합동·통합, 기침, 기장 등 5개 교단에서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 지역 20곳 교회 목회자 부부도 초청해 위로와 지원을 실시했다.
이기용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하라고 하셨다. 성령님께서 개척한다고 생각하라는 도전과 비전을 주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교회를 세우라고 하셨다. 교회 밖 사람들과 지역 교회 전체를 목회지로 생각하고 섬기라는 마음을 주셔서 저와 신길교회가 순종해 왔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예수 믿는 우리도 이렇게 살아가기 힘든데, 예수 없는 저 분들이 얼마나 힘드시겠는가. 요즘 죽지 못해 사는 분들이 많다"며 "코로나가 위기이고 세상에서 교회 이미지가 나쁘다고 하지만, 오히려 요즘은 교회에 전혀 안 나오던 분들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덧붙였다.
신길교회는 코로나19 이후 작은교회와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경북 지역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마스크 2만 개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방역과 마스크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또 교회가 위치한 영등포구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신길사랑 나눔축제', '한부모 및 어려운 이웃 섬김의 날' 등 총 15억여 원을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