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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하반기 체납액 77억 원 정리…목표 140.6%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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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12. 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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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 중구청사 전경2
대전중구청사 전경/제공=중구청
대전 중구는 올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결과, 목표 대비 140.6%를 초과한 77억 원을 징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목표액 대비 지방세는 134.0%인 42억 원, 세외수입은 149.8%인 35억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세원관리과를 신설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특히,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정금융거래정보(FIU 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관세청과 협력해 수입 물품에 대해 체납처분 위탁을 실시하는 등 기존의 재산압류, 신용정보등록, 명단공개 보다 더욱 강력한 체납액 징수역량을 발휘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액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납액 정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구 재정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징수역량을 총집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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