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경찰관대회·수사경과반납운동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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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협 공투위 집행부는 다음달 3일 경찰청 앞에서 출정식을 연다고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순환인사 정책에 대한 현장 경찰관들의 강력한 반대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차원이다.
공투위는 경찰청이 순환인사나 감찰인력 확대 등 주요 정책과 관련해 직협 등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과 협상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 지휘부가 현장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이 공투위 측 주장이다.
공투위는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매주 1~2회 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또 출정식은 물론 이후 진행되는 매 집회 때마다 5~10명씩 릴레이 단체 삭발도 감행하기로 했다.
민관기 경찰직협 회장은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일단 한 달 동안 경찰청 앞에 집회 신고해 둔 상태"라고 밝혔다.
공투위는 또 순환인사 반대 및 경찰 지휘부 비판 등의 내용으로 현수막을 게첨하고 각 지역별로 시·도 경찰청 등에서 1인 시위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3주 정도 후에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면 단위직협 회장 뿐만 아니라 일선 경찰관들까지 참석하는 전체 경찰관 대회와 수사경과 반납 운동까지도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