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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밑그림 나왔다…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문화예술 공연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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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12.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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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11∼17일 대전역과 원 도심 일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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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제공=대전시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대전 0시 축제' 밑그림이 나왔다.

대전시는 최근 축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개발용역 보고회를 열고, 패션·과학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퍼레이드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페스티벌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0시 축제'는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 활성화형 축제, 대전형 에든버러 축제를 지향하면서 글로벌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0시 축제는 대전역 명성과 가요 대전부르스 노랫말이 축제 모티브가 된 만큼, 대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관악대·패션·과학 등을 소재로 한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프린지 페스티벌 △대전부르스 가요를 소재로 한 창작 로드 뮤지컬과 마당극, 가요 리메이크 경연대회 △유명 유튜버가 진행하는 골목골목 크리에이터 등으로 이어진다.

또 과거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는 △대전 0시 루미나&파사드 △대전 0시 타임머신 열차 △대전 0시발 패스 승차권 발행 △디지털로 만나는 아날로그 대전 △공포체험 프로그램인 대전행 다크 투어존 △복고 오락실 게임대회 등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밀가루 음식을 소재로 한 △대전 0시 밀 축제 △빵·수제맥주 페스티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열린다.

대전 0시 축제는 내년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 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관광도시 대전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알차게 행사를 준비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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