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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대세는 12기, 조성인·류석현 등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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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12. 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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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경정훈련원 12기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12기 선수들은 2013년 프로에 데뷔했다. 조성인을 필두로 류석현, 한성근, 김인혜(이상 A1), 박준현(A2), 이상문(B1), 강영길(B2) 등 7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의 승수를 다 합치면 총 137승이다. 1인당 평균 19.5승을 거둔 셈이다. 이는 1기 24명의 평균 승수 10. 9승(총 263승), 2기 16명의 평균 승수 14.6승(총 235승)에 비해 앞서 있다. "미사리 대세는 12기"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12기의 대표선수는 조성인이다. 2021시즌 23승으로 생애 첫 다승왕에 올랐고 올 시즌에도 현재까지 43승으로 2위 김종민(41승)을 제치고 다승부문 1위에 나섰다. 2연속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경정 한 시즌 최다승인 49승(서화모(2005)·우진수(2006))도 눈앞에 뒀다.

류석현과 한성근 역시 조성인과 함께 12기 트로이카로 꼽힌다. 류석현은 올 시즌 30승을 거뒀다. 개인 통산 193승으로 200승 고지에 단 7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개인 통산 129승을 기록 중인 한성근은 현재보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탄 전개력과 승부근성이 나날이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2기의 유일한 홍일점 김인혜도 눈여겨볼 선수다. 2016년 이후 꾸준히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회 1일차(5월 18일) 15경주에 열린 여왕전에서 우승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재 22승으로 개인 최다 24승 경신을 눈앞에 뒀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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