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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값 신저가 행진…직전比 최대 수억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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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2. 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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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자이_투시도
마린시티자이 투시도. /제공=GS건설
신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직전 신고가 대비 최대 수억원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이달 17일까지 매매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자이'였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5㎡는 지난달 24일 12억8000만원에 직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8월 28일 기록한 직전 신저가 18억3000만원에 비해 5억5000만원(-30.1%) 급락한 것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자이' 전용 84㎡는 지난해 6월 16억4500만원에서 지난달 12억500만원에 중개 거래되면서 4억4000만원(-26.7%) 급락하며 마린시티자이의 뒤를 이었다.

3위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 '롯데캐슬스타' 전용 85㎡로 지난달 10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직전 신저가(14억7000만원) 대비 4억4000만원 급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 영등포구 '롯데캐슬엠파이어'은 매매가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 아파트의 전용 182㎡는 지난달 28일 이전 최고가 17억원(2020년)보다 12억원 오른 29억원에 팔렸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삼성리버스위트' 180㎡는 2020년 12월 27억8000만원에서 지난달 37억5000만원으로 9억7000만원 급등하며 두 번째 높은 기록을 보였다.

이어 부산 해운대구 '경동메르빌골드' 161㎡가 지난달 13억2000만원에 팔리며 직전 신고가 5억8000만원(2017년)보다 7억4000만원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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