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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시관리공단, 내년 8월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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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2. 12. 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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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출자동의안· 5억 1360만원 규모 예산 승인
익산시
익산시 청사
전북 익산도시관리공단 설립이 마침내 내년 하반기에는 출범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시는 익산지역 국민생활관·서부권 다목적체육관 등 5개 스포츠시설·공영주차장·쓰레기종량제·현수막 게시대 등의 8개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출자동의안과 관련 예산까지 시의회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제248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 자본금 출자동의안과 설립출가금 2억원을 포함한 총 5억1360만원 규모의 설립 예산안을 가결시켰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인 도시관리공단 설립 자본금 2억원을 출자하고 직원 채용, 홈페이지 및 회원관리시스템 구축, 사무실 집기·비품 구입 등 관련 절차를 밟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어렵게 설립하게 되는 도시관리공단을 7월초 출범시켜 한달간 시범운영한뒤 8월부터 정식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 및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은 시가 100% 출자한 지방공단형으로 이사장과 경영관리팀·체육사업팀·도시환경팀 등의 3개팀 98명(임원 1명·일반직 34명· 공무직 58명·기간제 5명)의 조직과 인력으로 구성된다.

한편 익산도시관리공단 설립은 지난 2020년 5~12월 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2021년 5월 공단설립 타당성 검토결과 검증심의회 개최, 2021년 9월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개최 등의 절차를 같은해 12월 제8대 시의회에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했다.

그러나 제8대 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조직 정원 감축이 필요하고 시설물 증가시 인력 진단 및 재배치 검토가 필요해 시기상조"라며 보류처리했고 올해 3월 하순 재상정 심의했지만 앞서 보류처리했던 때와 거의 같은 이유로 부결처리한 바 있다.

올 7월 출범한 제9대 시의회에서도 같은달 열린 제244회에 다시 상정됐지만 보류처리됐고 시의회 연구단체인 시정발전연구연구회가 시민공청회와 시민여론을 수렴하 이후, 11월 제247회 임시회에서 지난 7월 보류시켰던 도시관리공단 조례안을 상정해 시민 및 시의회 입장에서 통제장치가 강화된 방향으로 수정의결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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