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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국비 예산 1조3874억 원 확보…시 출범 역대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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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12.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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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주고속도로 사업비 1003억,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집무실 353억 원,
2-시 세종9
세종시청
세종시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 국비 1조 3874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예산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필요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비 2억 원,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부지매입비 350억 원, 대통령 공약사항인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비 3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교통 혼잡 해소 등 광역교통대책 일환인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립사업 차로 확대(4→6차선) 예산 50억 원과 인접지역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주~세종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 공사비 14억 원, 세종~청주고속도로 사업비 1003억 원 등이다.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비 10억 원, 재해위험 예방을 위한 '조치원 도시침수 예방사업' 공사비 51억 원, 맹곡천 및 덕현천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1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영장·풋살장 등 정부청사 복합편의시설 운영비 16억 원, 전통사찰인 '비암사 요사채 및 편의시설' 건립비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 재난, 국가 시책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역시 상반기 28억 1100만 원(16건), 하반기 117억 2400만 원(38건) 등 145억 3500만 원(54건)을 확보했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추가확보하면서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보강하고 봉청선·이녹선 등 도로 확·포장, 침수 예방을 위한 행정천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은 물론 미래전략수도기반 조성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정 핵심정책 추진이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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