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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재개...손흥민·황희찬, 예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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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12. 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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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
'캡틴' 손흥민(30·토트넘)과 '황소'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나선다.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으로 중단됐던 2022-2023 시즌 EPL이 26일(한국시간) 17라운드부터 재개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퍼드와 EPL재개를 알리는 첫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니스(프랑스)와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되며 예열을 마쳤다. 손흥민은 지난달 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골절상으로 수술 후 마스크를 낀 채 월드컵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도 마스크를 낀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EPL에서 3골로 지난 시즌과 같은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브렌트퍼드는 4승 7무 4패(승점 19)로 EPL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리그 15경기에서 25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손흥민이 득점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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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채널 메인을 장식한 손흥민/ EPL 공식 SNS 캡처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프턴은 27일 0시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 나선다. 황희찬은 2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에서 역전 결승골로 한국의 16강행 주역이 됐다. 리그 재개를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 갔다. 지난 21일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4부 리그 팀 질링엄을 상대로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손흥민은 EPL은 재개를 앞둔 포스터의 메인 모델로 나섰다. EPL은 재개를 앞두고 공식 채널을 통해 "EPL이 돌아온다"는 글과 함께 리그 재개를 기다리는 선수 8명을 꼽았는데 여기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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