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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이철 감독회장 신년사 “영적각성 요구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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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12.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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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년사 통해 각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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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은 28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교인들의 영적각성을 촉구했다.

이 감독회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기를 만나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으로 우리 각자의 내일을 치밀하게 가꾸고 빚어 가심을 믿는다"며 "새해를 시작하는 1월, 불평과 원망이 아닌 여유와 감사와 새로운 기대 가운데서 축복의 시간들로 채워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가 부흥할 수 있었던 것은 섬김의 영성이었다. 한국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진실한 믿음과 정직한 생활로 자신은 물론 사회를 변화시켰다. 변화의 원동력은 영적각성 즉 영성회복이었다. 오늘 우리 시대는 영적 각성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이 감독회장은 "교회는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고 인간의 오만과 그로 인한 재앙을 극복하고 되살려내는 희망이 될 수 있다. 영성 회복이 절실하다"며 "현재 우리 사회에 스며있는 패배의식을 걷어내야 한다. 영성 회복으로 소망을 보여주는 시대의 대안이 되는 교회 회복이 절실하다. 교단들간의 협력으로 화해와 일치의 모델을 보여주는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 새해는 하나님께서 주신 회복의 기회"라고 호소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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