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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부터 달라지는 대전생활’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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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3. 01. 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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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등 담아
달라지는 대전생활
올해부터 달라지는 대전생활 책자표지/제공=대전시
대전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될 만한 정책 등을 소개한 '달라지는 대전생활'책자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책자에는 7개 분야 총 38개 사업을 담았으며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대전시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 게시한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한다. 세계 경제강소도시, 구 WTA 회원도시 및 UCLG 회원 도시들과의 도시연합을 구축해 경제과학 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구 신안동 일원에 원 도심 활성화를 위한 동광장길 확장공사를 시행한다. 기존의 왕복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 공사로 대전의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원 도심 접근이 편리해진다.

동물병원 진료비용 사전 알림을 통해 동물병원에서 수술 등의 중대 진료 및 진찰, 예방접종, 검사 시 비용을 사전에 안내받음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진료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다.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 원 이하의 범위 내에서 기부금을 내면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되며, 기부자에게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봄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사립유치원 유아 학부모에게 1인 월 13만 원을 지원한다. 또, 이달 1일 이후 장애정도와 상관없이 태아 1인당 100만 원씩, 기존에 출산한 여성장애인이 받던 출산지원금을 남성장애인 가정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급도 확대한다. 소형 다가구 주택 위주로 공급되었던 기존과는 달리 도시형 생활주택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역세권 등의 교통 요충지에 고품질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집중호우로 하천 침수위험 발생시 3대 하천(유등천, 대전천, 갑천) 진입을 원격으로 자동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폭우에 따른 하천 침수위험 시 관계 공무원이 즉시 원격으로 차단해 방치됐던 구역까지 통제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주민등록증 전국 어디서나 신규발급 가능',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내 온열의자 확대 설치', '전동차 객실 내 CCTV 설치', '수소충전소 확대 구축'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새로 시행된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여러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 대전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발굴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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