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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불광불급 정신으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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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1. 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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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불광불급(不狂不伋)의 정신으로 각 사업부문의 위기상황에 맞는 대응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1일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각 계열사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속적인 혁신, 미래가치 창조, 꾸준한 사회공헌"을 경영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우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변수,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 글로벌 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 심화와 그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의 증대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제고 등 내실경영과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에 중점을 두고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우 회장은 "SM그룹은 1997년 IMF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오히려 한 단계 도약·발전이 있었음을 상기해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나아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SM그룹은 2021~2022년까지 해운·건설부문의 약진으로 그룹 전체 부채비율이 2020년말 186%에서 2022년말 90%대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그 동안 그룹과 각 계열사들의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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