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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베네딕토 16세 추모 미사 7일 봉헌...명동성당서 조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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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01. 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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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명동대성당 지하 성지 성당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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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대성당 지하 성지 성당에 마련된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의 빈소. 정순택 대주교(가운데 왼쪽), 염수정 추기경(가운데 오른쪽), 손희송 주교(맨 왼쪽), 구요비 주교(맨 오른쪽)가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제공=천주교 서울대교구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는 7일 오후 4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한국천주교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 추모 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의 빈소는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 성지 성당에 마련됐다. 4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5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조문 가능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앞서 1일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2023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 미사 강론에서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을 추모했다. 그는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님께서 재임하셨던 8년은 교회가 내적인 힘을 강화하고 영혼의 힘을 기르는 대피정 같은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현 프란치스코 교황님과는 또 다른 크나큰 업적으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

미사 후 정 대주교는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 주교단 및 사제단과 함께 빈소에 방문해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의 안식을 위해 기도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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