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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신년예배·하례회 진행...“벼랑 끝 전술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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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01. 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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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이홍정 목사 남북한 당국에 강력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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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는 2일 신년예배와 하례회에서 남북한 당국에 '강 대 강 벼랑 끝 전술'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연설 중인 이 목사./제공=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진행했다.

강연홍 NCCK 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우리가 멍에를 지고 예수님의 삶을 배울 때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쉼을 주신다"며 "주님의 능력으로 NCCK의 사역이 늘 기쁨이 넘치는 섬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인 이홍정 목사는 "남북한 당국에 간곡하게 요청한다"며 "한반도에 살아가는 평화의 주권자인 민(국민·시민)의 생명 안보를 담보로 체제 안보를 위해 전쟁의 위기를 조장하는 강 대 강 벼랑 끝 전술을 즉시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한반도 평화의 주권자인 민의 명령을 따라 평화공존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한편,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해 상호체제보장을 약속하라"고 양측에 촉구했다. 그는 "상호신뢰의 구축과 대화를 통한 평화외교의 길 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당부했다.

한편 NCCK는 올해 설립 100주년(2024년) 준비, 기후 위기 비상 행동 10년 활동 지속, 세계교회와 연대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이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역도 진행할 계획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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