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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 3회 연속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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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3. 01. 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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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사 전경/제공-중구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증제는 정부가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평가제도다.

정부는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정성 △사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을 평가했다. 전국의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박물관만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족보박물관은 2017년 이어 2019년,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를 모두 통과한 박물관이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동안 박물관은 족보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해마다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족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국 유일의 족보 전문 박물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외에도, 올해 K-MUSEUMS 공동기획전시사업(국비 1억원)에도 선정됨에 따라 박물관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

김광신 대전중구청장은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을 통해 뿌리공원과 한국족보박물관을 전 국민이 찾는 문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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