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천연가죽 소파 브랜드 다우닝과 브랜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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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침구업계에 따르면 한층 고도화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른 분야 기업과의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브자리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이브자리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이브온(Eve-On)' 2기에 6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정팀은 미바고, 마인드밤, 디닷케어, 우주라컴퍼니, 디어얼스, 어메이징크로스다. 이들은 신소재 활용 침구부터 영유아, 반려동물 수면 솔루션까지 기존 수면산업 경계를 넘어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현재 이브자리는 선발팀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함께 제품·서비스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브자리 산하 연구소와 상품 기획팀이 선정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가 사업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담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브자리는 지난해 2월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 신경외과 김상현 교수 등과 기능성 침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수면에 대한 전문 지식과 침구류 제작 노하우를 결합, 수면의 질 개선에 특화된 기능성 침구 개발을 위해 협력 중이다.
양측은 최근 휴대전화 사용과 데스크 워크의 증가로 목과 어깨 등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에 주목했다. 이에 목의 굴곡 유지에 중점을 뒀던 기존 베개와 다르게 목 뿐만 아니라 어깨뼈 사이의 틈까지 지지해서 수면 중 목과 어깨의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성 베개를 공동 개발해 올해 이브자리 봄·여름 시즌 '슬립핏 PT 베개'로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브자리는 슬립앤슬립 플래그십스토어, 무인 베개 체험 공간에 이어 체험 중심의 점포를 늘려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브자리는 자사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이 수면캡슐 제조전문 스타트업 더캡슐과 손잡고 자사 기능성 침구로 꾸민 캡슐호텔을 1월 선보였다. 더캡슐은 국내 처음으로 완전조립식 수면캡슐을 선보인 기업이다. 슬립앤슬립은 자사 침구를 사용하며 직접 수면을 취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이브자리는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더한 제품과 오프라인 공간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협업을 강화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알레르망의 침대 브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천연가죽 소파 브랜드 다우닝과 '브랜드 협업'을 진행한다.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취향과 니즈를 좀 더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업종별 혹은 브랜드별 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알레르망 스핑크스와 다우닝 소파의 협업 역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