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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탑승 헬기 추락, 장차관 포함 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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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3. 01. 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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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격 여부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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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지역이 러시아군의 공습에 피해를 입은 모습. 기사와 관련 없음. /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차관이 탄 헬리콥터가 18일(현지시간) 키이우 외각 주거 지역에 추락해 이들을 포함해 1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경찰청장에 따르면 헬기는 이날 키이우 동북쪽 브로바리 지역에 떨어졌으며 데니스 모나스티르스키 내무부 장관과 예브게니 에닌 내무부 제1차관 등이 사망했다. 사망자 16명 중 9명은 헬기에 탑승한 이들이며,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2명도 있었다. 또 어린이 10명 등 22명이 부상했다.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헬리콥터가 유치원 및 주거 건물 주변에 추락했다"며 "사고 당시 어린이와 직원들이 유치원에 있었다"고 말했다.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차장은 "현재 상황과 피해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리콥터 추락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는 사고에 대해 반응을 하지 않았으며, 우크라이나 역시 러시아의 공격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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