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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랩미디어, 새로운 작가 라인업으로 ‘더현대 팝업 전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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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원 기자

승인 : 2023. 01. 19. 17:11

아이랩미디어(i.LAB media)는 오는 1월 31일까지 새로운 작가 라인업으로 더현대 대구 오픈스튜디오 2차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한 더현대 대구가 미디어아트 전문 기업 아이랩미디어와의 협업으로 5층 오픈스튜디오에 2차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2차 전시는 하루 최대 2,000명의 관람객을 동원 1차 전시에 이어 국내 스타 작가 4인의 대표작들을 작품을 감상하면서 소장할 기회까지 가질 수 있는 전시이다.


아이랩미디어가 자체 기술력으로 디지털화한 미디어아트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통해 원화 작품과 함께 전시되며, 신발, 조형물, 아트토이 등 작가들의 리미티드 에디션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입체적인 전시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찰스장, 미미, 장윤선, 호진 작가가 참여한 1차 전시에 이은 국내 대표 작가 라인업으로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국내 대표 아트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낙타 시리즈’로 유명한 윤송아 작가와 서양화를 전공하고 ‘Supporting Actor’ 시리즈로 유명한 연예인 출신 임혁필 작가, 알록달록한 빛깔의 콩을 통해 인간의 ‘욕망’이라는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박선민 작가와 나이키, 뉴에라 등과 협업하는 국내 스타작가 스톤락의 작품이 공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아이랩미디어의 윤현정 대표는 “아이뮤지엄은 새로운 작가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미디어로 만들어 대중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미디어아트 전문 기업”이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웃게 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스튜디오 팝업 전시는 1월 31일까지 더현대 대구 5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백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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