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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수출 130억 달러 달성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본부'가 본격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식에서는 수출 기업 대표, 유관 기관장 등 25명과 수출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본부는 케이-푸드(K-Food)로 잘 알려진 한국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식품 등 연관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추진본부장을 맡았다.
정 장관은 "올해 수출을 농식품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식품 100억 달러, 연관 산업 30억 달러 총 130억 달러 이상 수출을 목표로 추진본부를 출범했다"고 말했다.
우선 정부는 농식품 분야 관련 300억 원 규모의 수출물류비 및 4600억 원 규모의 수출자금 지원(융자), 딸기·포도 등 10대 주력 수출 품목 및 첨단 식품 기술(푸드 테크) 등 신성장 유망품목의 해외 마케팅 지원 강화, 한류와 한식을 연계한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수출국 입항부터 소비지까지 저온유통(콜드체인) 확대, 가루쌀과 반려동물 식품 등 유망품목 발굴·육성을 추진한다.
또한 수출 확대를 위한 4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투자 대상을 농식품 이외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등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맞춤형 수출정보 제공,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신규 수출시장 진출 기반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 장관은 "농업도 충분히 수출전략 산업이 될 수 있다"면서 "대내외 수출 여건이 쉽지 않지만 자신감을 갖고 수출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각오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정 장관은 분기별 1회 이상 실무 관계자들도 수시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업체와의 협력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자문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