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주교, 코로나 팬터믹 이후 '동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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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주교는 이날 발표한 '2023년 사순 메시지'에서 "사회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어둠 속에 머물던 지난날에서 벗어나 빛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어둠을 뚫고 빛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려운 사람끼리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아픔 중에 있는 가족을 따뜻이 손잡아 주고, 혼자 있는 이웃을 찾아주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열린 눈과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맞잡을 때, 빛을 향해 함께 걸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톨릭교회는 주님 부활 대축일(4월 9일) 전 40일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참회와 희생, 극기, 회개, 기도로써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는 '사순 시기(四旬時期)'를 보낸다. 사순 시기는 재의 수요일(2월 22일)에 시작한다.
메시지 전문은 서울대교구 주간 소식지인 '서울주보' 2월 26일(사순 제1주일)자에 실린다. 또 서울대교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