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부산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대응 시민 안전 확보 총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15010007998

글자크기

닫기

조영돌 기자

승인 : 2023. 03. 15. 12: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응 전담팀 첫 회의 개최
부산시청 2
부산시청
부산시는 15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한 이후 마련된 첫 회의다. 전담팀은 해수 방사능과 식품·수산물 등의 방사능을 감시·분석하는 방사능평가반을 비롯해 수산업계 피해사항 조사와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해양수산총괄반, 대응활동을 총괄·조정하는 상황총괄반과 언론소통과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시민홍보반 등 총 4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돼 있다.

회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부서와 방류 대응방향과 조치계획 등을 점검하는 자리다. 시 전담팀(13개 부서) 부서장과 부산연구원, 부경대 방사선과학기술연구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국내·외 동향 △부서(기관)별 대응현황과 조치계획 검토 △시민인식도 조사 발표·정책제언(부산연구원) △부산시 연안해수 측정결과 발표(부경대) 등이 다뤄졌다.

부산연구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부산시 준비' 정책제언을 통해 △환경방사선 통합 모니터링 센터(가칭) 및 수산물 검역·검사 센터(가칭) 구축·운영 △지산학 과학적 연구 체계 구축 △소비자·관광객 대상 정보전달 방안 확보 △시민사회와의 연대 △부산시민 대상 교육 등의 대응 정책을 제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선박탑재 및 고정형 실시간 해수방사능 무인감시망 2기와 식품·수산물 방사능 분석장비 2기를 추가 확보해 원전 오염수 방류 전까지 방사능 조기경보체계를 강화한다. 또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해수방사능 감시와 식품·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수시로 제공하고 수산물 원산지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전담팀 회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방사능 검사결과 등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방사능 조기경보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류 대응에 시정역량을 아낌없이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