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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챗GPT·메타버스 특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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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기자

승인 : 2023. 04. 18. 06:00

26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신기술 특강'
선착순 300명 모집…디지털 활용법 소개
서울시민 디지털 격차해소
서울디지털재단 제공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서울디지털재단은 챗GPT, 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법을 담은 오프라인 특강을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시민들에게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새롭게 등장한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접해보지 않은 시민 누구나 장벽 없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지난 3월 서울디지털재단이 발간한 '챗GPT 활용보고서(업무활용편)'는 한 달 만에 재단 홈페이지 내 조회수 8만회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두번째 챗GPT 활용보고서(일상생활편, 창작활동편, 교육분야편)'를 추가 발간했다.

신기술 특강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접해보지 않은 시민 누구나 장벽 없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만 쉽게 알려준다.

이번 특강에서는 △챗GPT 활용법(일상생활편) △'메타버스 서울' 활용 가이드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을 한다. 챗GPT 활용법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이 발간한 활용보고서(일상생활편)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법률 자문, 건강 상담, 육아 등 시민 생활 영역에서 챗GPT를 활용되는 실제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을 특강 영상은 5월경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챗GPT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 및 심리상담, 육아 관련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공공서비스 경험, 신속한 행정 처리도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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