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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00억 규모 ‘곤충산업 거점 단지’ 강원도 춘천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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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3. 05. 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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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원 규모의 '곤충산업 거점 단지'가 강원도 춘천시에 조성된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가 전북 진안군과의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및 발표 등 치열한 경합 끝에 '곤충산업 거점 단지' 사업지로 최종 낙점됐다.

농식품부는 곤충·양잠 분야를 첨단 생명 소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 3월 발표한 '제3차 곤충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곤충산업 거점 단지'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200억 원(국비 50%, 지자체 50%)을 지원하는 곤충·양잠 분야에서 보기 드문 대형사업이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사업 공모에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곤충생산공급체인망 재배치, 곤충자원의 신시장 개척 시장 맞춤형 중간재 공급, 친환경 산업 소재,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강원도와 춘천시가 곤충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강원도는 철원춘천권, 홍천횡성권, 원주권, 인제권, 강릉권, 동해삼척권, 영월평창권 등 7개 권역 나눠 특화 곤충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례로 홍천횡성권에는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인제권에는 '인제곤충바이오센터' 조성하는 방식이다. 또한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는 연어 사료 대체재로 곤충부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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