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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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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5. 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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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복 총괄본부장이 한국융합과학회 춘계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한국융합과학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후원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성과분석과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가 최근 서울 강남구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조제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최성락 SR경제연구소 소장이 각각 발제를 맡았고 김용은 전남대학교 교수와 한승백 한림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에 대한 성과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해법을 모색했다.

조 연구위원은 "불법도박에서 합법 사행산업으로 유입을 위해서는 다양하고 실효적인 건전화 기능을 탑재한 온라인 발매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경주권 구매한도 상향 조정, 매출총량 확대, 광고홍보 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최 소장은 "이용고객들의 건당 구매금액 5000~7000원 수준, 1만원 이하 구매비율 90% 육박 등의 수치에 비추어 실명기반 소액구매 온라인 발매가 국내 사행산업의 건전한 베팅문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불법 도박 시장의 폐해를 지적하며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는 실명을 기반으로 베팅이 이루어지는 만큼 구매한도 준수 등 실질적인 이용자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홍선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과 최형준 단국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인공지능(AI)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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