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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약자 복지 사업,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평가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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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3. 05. 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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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2
부산시청 전경 / 제공=부산시
부산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운영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사업 성과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평가 대상인 40개 지자체 사업 중 최고점수인 87.23점을 획득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복권 발행 등으로 조성된 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에 따라 지자체 등 10개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사업,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 사업에 사용된다.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복권기금 예산 확보에 노력해온 결과 2020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사업이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64억8000만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되면서 운영돼 왔다.

2020년 첫 사업 시행 후 시행 착오를 겪으며 위탁운영기관인 부산시설공단과 합심해 사업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그 결과 79억52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한 '2021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 평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84억7000만원을 지원받은 2022년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가감 비율이 다르게 차익년 기금이 배분되기 때문에 시는 올해 지원받은 107억2900만원 이상의 금액을 2024년 복권기금 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매년 더 많은 복권기금을 확보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등 부산시의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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