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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 아파트 3만1417가구 입주…전년동기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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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5.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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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오는 6월 전국에서 3만 여 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30 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3만1417가구로 전년동기대비 약 2배가 증가한다. 전월대비로는 45% 늘어난다.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11개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많다. 특히 수도권 위주로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1912가구, 지방이 9505가구로 수도권 비중이 높다. 수도권의 경우 전월 대비 2배 가량, 전년동기보다 3배 이상 많다. 2개월 동안 입주물량이 없었던 서울에서 4833가구가 입주하고 경기는 과천, 수원 등지에서 6371가구가 입주한다. 특히 인천은 1만 708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2007년 8월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지방은 전월보다 9% 가량 적은 9505가구가 입주하며 대구 2756가구, 경북 1630가구, 부산 1469가구 등의 순이다.

올해 하반기는 16만588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상반기보다 16%, 전년동기보다 14% 정도 많은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 4837가구, 지방이 9만1050가구로 지방 비중이 다소 클 예정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방 입주물량이 일부 지역에 쏠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미 새 아파트 입주가 많았던 지역은 분양가 이하로 거래되거나 전세가격 하락세를 보이는 등 매물 소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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