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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020년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로 부터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 는 의혹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
17일 황보승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보도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동거남 A씨가 황보 의원 수행비서가 운전하는 관용차를 타고 개인 행사에 참석했다는 의혹에 대해 "한 방송사 시상식에 수행비서를 대신 보내는 길에 A씨가 동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가 보좌진에게 사진 촬영과 통역을 시켰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두 번의 행사 모두 저와 관련된 일정이었기 때문에 보좌진이 동행하고 통역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A씨가 주말에 개인 용도로 관용차를 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주말에 서울에 있었던 적이 거의 없고, 저 없이 A 씨가 혼자 관용차를 탄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황보 의원은 특히 A씨가 국회 사무처에서 지원되는 의원실 운영비로 KTX를 이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면서 국회의원 당선 전인 10여 년 전부터 사용하던 KTX 멤버십 결제 명세서를 자료와 함께 첨부하며 공개했다.
황보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사적으로 남용한 적이 없다"면서 "억측과 검증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서는 향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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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의원은 "저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다. 전 남편은 둘째 딸이 태어난 지 몇 달 후부터 말싸움으로 시작해 식탁을 쓸어 엎고, 제 목을 졸랐다. 국회의원이 되고 용기를 내 이혼하자고 했을 때부터 저와 제 부모님, 동생들에 대한 폭행과 폭언, 협박이 더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재산분할 등으로 본인이 챙길 걸 다 챙긴 후 5일 만에 당에 저를 제보했다. 탈당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괴롭힐 거라고 협박했다. 지금도 저와 아이들에게 직간접적 거짓말과 공갈, 협박으로 사적보복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