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교체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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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3가구에 LED조명 900개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LED조명기기는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 소비량을 50%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는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구는 지난달부터 동주민센터 추천과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이달 말부터 교체공사를 시작해 다음 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LED조명 쇼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