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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화쟁위-전국교법사단, 청소년용 ‘하이,화쟁_라이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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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06. 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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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화쟁' 이후 새롭게 개정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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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이하 화쟁위)는 전국교법사단(이하 교법사단)과 공동으로 청소년용 화쟁안내서 '하이,화쟁_라이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 화쟁_라이트'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화쟁위와 교법사단은 2020년 '하이, 화쟁'을 첫 발간하고 3년간 종립학교 시범수업을 진행한 후 교법사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 새롭게 개정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은 △갈등 대처 유형 찾기 △감정 찾기 △속마음 찾기 △화쟁으로 대화하기 △화쟁 대화 실습하기 △화쟁이야기 원효스님 깨닫다 등이다.

이 책은 '아빠와 아들 간의 진로 갈등' '엄마와 사춘기 아들 간의 갈등' '이성 친구와의 갈등' 등 일상의 갈등 사례를 영상으로 제시하며 갈등 해소 방안을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갈등 사례 영상에는 종립학교 학생 다수와 교법사들이 직접 출연해 학생들의 관심을 자아낸다.

이 책의 특징은 각 장이 활동지 중심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갈등 대처 유형을 알고 갈등 상황에서 나의 감정을 살펴보며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아차리도록 한다.

김가연 화쟁위원(광동고 교법사)은 "'하이, 화쟁_라이트'가 청소년들이 일상의 갈등을 풀어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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