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KB금융의 올해 2분기 충당금 증가에도 이자이익 증가 영향으로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조2859억원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견조한 수수료 이익과 IFRS 17적용에 따른 보험부문 이익기여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비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1.6% 늘어난 1조1088억원으로 전망했다.
반면 2분기 경기전망 하향에 따른 PD값 조정 및 부동산PF 충당금 적으로 인해 1분기 3200억원의 추가 충당금 적립에 이어 2분기에도 경상적 규모인 3500억원을 상회하는 대손충당금 전입이 예상된다.
2분기 이자이익은 2조8405억원을 예상했다. 핵심예금 감소와 조달부담에도 상대적으로 금리 리프라이싱(Repricing) 주기가 타 은행대비 길기 때문에 2분기 NIM은 5bp(QoQ) 상승하는 등 타 은행과 차별화 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최대실적에도 불구, IFRS 17 회계변경에 대한 영향과 특히 대손충당금전입 큰 폭 증가에 따른 우려로 주가는 오히려 하락한 상황이다. 하반기에는 NIM 하락 가능성과 낮은 대출 성장, 큰 폭의 대손충당금전입 증가 우려 등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타 은행대비 금리 리프라이싱 주기가 길고 소액요구불예금 비중이 높아 금리하락기 마진방어에 유리한 구조이며 비이자이익의 큰 폭 증가로 인한 상쇄로 연간 최대실적을 예상했다.
또한 3월 2720억원 외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추가 1200억원)이 예상돼 주주환원정책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대실적과 34% 총주주환원율 예상에도 PBR 및 PER가 각각 0.4배, 4.0배로 역사적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